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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야 말로.어지간한 실수를 범하지 않는 한 따라갈 수 없을

이번에야 말로.어지간한 실수를 범하지 않는 한 따라갈 수 없을 정도의 속도는 아니다. 그리고 삼각형의 증가에 맞춰서 마술사의 힘은 고조되어 간다.마치.칸자키는 그걸 인정했다.그게 말이죠그만둬, 브륜힐드는 생각한다. 칸자키 카오리의 말대로 이 이상 여기서 싸우는 것에 의미는 없다. 이미 끝난 일이다. 사실은 알고 있었다. 그걸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것 뿐이었다. 소년을 구하기 위해, 다른 누군가를 상처주고 죽이는 것. 그걸 그 다정한 그가 바라고 있었을 리가 없지 않은가.상당히 강한 콤플렉스가 섬에 뿌리잡고 있는 모양이었다.거리 문제가 아니다. 홍수로 밀어붙이는것도 무리다. 소금 결정을 응축시킨 거대 창을 사용해도 무리. 이걸로는 쓰러뜨릴 수가 없다. 100번 가위바위보로 승부를 정할 기회가 있다고 해도 주먹밖에 낼 수 없다면 승산은 없다.왈큐레.악마(검은 레오타드를 입고 박쥐같은 날개와 화살같은 꼬리를 단 미니사이즈 뇌내 칸자키)는 말한다.인간의 몸 속에 바닷물과 같은 농도의 소금물을 흘려넣으면 틀림없이 체내기관을 치명적이게 상처입는다. 체내의 피를 위미르화시키는것 보다도, 그로 인해 자신의 체내를 상처입히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방어술식을 짜는게 난해한것이다.하고, 갈팡질팡한것은 광광가이드 소녀였다.『전신(電神) 토르의 무기 번개의 큰 망치』에는 토르의 전차를 이끄는 두 머리의 산양을 소생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어! 저건 설령 산양이 뼈가 된 상태여도 번개의 큰 망치《묠니르》를 머리위로 들어 올리는 것만으로 원래대로 되돌린다고 하고 있다고!!』죽을 이유는, 알고 있겠지?성인의 각력이 있다면 음속이상의 속도도 낼 수 있지만 칸자키는 그런 속도에 의지하지 않는다. 오히려 마치 줄타기라도 하는것 처럼 느긋한 걸음으로 앞으로 걸어간다.지나친 생각일까요? 라며 그녀가 덧붙이려고 하던 때였다.많은 섬이 그랬듯이 아프히루 섬에도 바다나 홍수와 관련된 신화가 있었다. 애초에 아프히루 섬의 성립에서도 지각변동으로 급격하게 융기했다는 경위가 있다. 바다와 육지의 에피소드가 없는게 이
그렇다하더라도 상처없이 끝나진 않는다.보통의 사랑이라면 이 시점에서 일격으로 목이 날라갔을 것이다. 곡예에서 자신의 머리를 노리고 날아오는 보우건을 피하는 달인도 있지만 그런 인간이라도 즉사는 피할 수 없다. 왜냐면 악어머리의 개는 사나운『생명체』이며 보우건의 화살처럼 직선만을 나아가는 것이 아니다. 초고속으로 이동하면서 사냥감의 움직임에 맞춰서 적확하게 미세 조정을 하는 것이다.마크팔랑. 그녀의 도를 경계하던 하얀 지폐가, 순간 늦게 두개로 베어져 하늘을 난다.그에 대하는 칸자키는 그에 응하지 않고 자신의 말을 들이댄다.쿵!! 하는 폭음은 그녀의 아득히 뒤쪽으로 울려 퍼졌다.양배추와 콘비프를 마요네즈에 겸한 샌드위치를 입 한가득 베어 물은 관광가이드는 약간 불안하단 얼굴로,점주는 히쭉히쭉 웃으면서 말한다.거기까지 생각하던 칸자키의 품으로 다시 마술사는 재빠르게 품어들어온다.재료는 가죽. 그것도 신들의 무기로서는 전용으로 만들어진 신성한 특수소재라는 것도 아니다. 인간이 가죽신발을 만들때에 남아버려서 버리고 말았다는 삼각형의 쪼가리로 만들었다고 한다.인신매매 시스템에서 한 명의 소녀를 완벽한 의미로 구출해 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었던 구속 장인. 그도 또한 북구신화 술식을 쓰고 있었다. 본래라면『마술적인 구속구』전반을 다루는 장인이었을 터인데.비집고 들어온건가!!5년 전, 당신들이 브륜힐드 에익벨의 소결사을 집단으로 괴멸했다는 사실 정도는 말이지만요『웃기지 마!! 과거에 많은 사람이 실패했으니까 너도 포기하라고? 어차피 할 수 있는 일이 없으니까 단념하라고? 그런 걸로 납득할 수 있다면 처음부터 이런 행동은 일으키지도 않았어!! 그런건 너희들의 실패야. 내가 지금부터 할 일에는 아무런 지장도 주지 않아. 나는 단순한 성인 같은 게 아니야. 왈큐레와 주신의 창《궁그닐》과 최후의 룬의 힘을 조합시켜서 너희들과는 다른 방향에서 어프로치를 할 수 있다고!!!!!!』칸자키는 하늘을 올려다봤다.겨우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단 말이다. 쌓이고 쌓인 주문서를 하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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